플렉스컴 상한가 가는거니?

플렉스컴이 잔잔한 감동을 선물하고 있다.

몇 번의 매수와 매도로 내 포트에서 용돈 벌이의 효자로 등극한 플렉스컴

8월 중순 이후부터 거래량이 터져 주시고. 6500원 언저리에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간이 경과하면서 일일 거래량 (대량 거래)가 주는 모습이 살짝 불안하긴 하지만, 짧게 잡고 가기엔 무난하다.

일봉 차트상으로 상승반전으로 돌아선 것을 볼 수 있고, 거래량을 동반하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듯하다.

20일선인 60일선을 상향 돌파했고, 오늘의 상승으로 5일선부터 60일선까지 정배열의 모양을 갖추게 되는 셈인가?

상한가로 이익 실현한 인터플렉스는 이미 상한가 굳히기 중이군...

인터플렉스의 경우 매수 주체가 9기관, 외국인인 반면, 플렉스컴의 매수주체는 개인으로 잡힌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겠다.

주당 금액이 낮아서 세력(?)이라 볼 수도 있겠으나 거래량을 참고할 때, 현재 위치가 그리 불안해 보이지도 않는다.

내가 이렇게 말하니까.... 모든 종목 수익을 보는듯한데..

전혀 그렇지 않다. 물려서 허덕이는 종목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상승 예감한 바이오톡스텍.... 무너져도 너무 무너졌다.

에효... 바이오톡스텍은 거래량을 볼 때 아직도 한참을 더 기다려야겠다.

손절하기엔 손실폭이 너무 커서 털고 가기도 부담스럽다. ㅠ.ㅠ